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 무순위 줍줍 로또 청약 안전마진 시세차익

안녕하세요. 오늘 핫한 부동산 뉴스는 바로 개포동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의 무순위 청약 물량인 것 같습니다. 4년 전의 분양가로 당첨만 되면 20억의 시세차익을 거둘 수 있다는 로또 청약인데요, 3 가구 물량이 풀려서 아주 이슈입니다. 일명 '줍줍'이라고도 하는 무순위 청약 물량의 행운이 누구에게로 돌아갈 것인지 궁금하네요. 그럼 오늘은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의 입지와 안전마진 그리고 예상 시세차액까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목차 ]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 입지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는 과거 개포주공1단지의 재건축 단지로, 총 6,702세대, 74개 동으로 구성 된 대단지 아파트입니다. 브랜드는 THE H, 아이파크이며  시공사는 현대건설과 현대산업개발입니다. 약칭 '디퍼아'라고 불립니다.

 

강남에서 상대적으로 입지가 좋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수인분당선 구룡역이 도보 가능한 역세권이며 개원초등학교가 있는 초품아 단지입니다. 기존에 주공아파트로 구축 단지들이 모여있던 것에 비해 재건축으로 인해서 신축 대단지들이 들어서고 있기 때문에 환경도 많이 개선이 되고 있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런 저런 이야기가 많긴 하지만 어쨌든 디에이치도 프리미엄 브랜드이기도 하고요.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 분양가 및 시세차익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 분양가

무엇보다도 가격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20년에 분양했던, 4년 전 분양가 그대로 분양한다는 것이 아주 매력적입니다.

분양가는 아래와 같습니다.

 

34A 타입(104동 302호)  : 6억 5,681만원 / 발코니 확장비 1,540만 원 / 총 6억 7,221만 원

59A 타입(151동 406호) : 12억 9,078만 원 / 발코니 확장비 3,150만 원 / 총 13억 2,228만 원

132A타입(162동 202호) : 21억 9,238만 원 / 발코니 확장비 7,220만 원 / 총 22억 6,458만 원

 

34A 타입

 

59A타입

 

132A 타입

 

구조도 나쁘지 않습니다. 59A타입이 3 Bay 이긴 하지만 신축 브랜드 아파트인걸요!

 

시세차익 및 안전마진

현재 34 타입은 분양권이 7억대,  59 타입은 입주권 22억, 132타입은 49억에 입주권이 거래되었습니다. 따라서 20억 시세차익이 가능한 곳은 132 타입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59타입은 보수적으로 보면 6~7억의 시세차익을 노릴 수 있고요, 34타입은 살짝 애매해보이지만 현재 네이버부동산에 호가로 나온 매물이 13억임을 볼 때 안전마진은 당연히 있다고 판단됩니다. 그러나 더욱 보수적으로 본다면, 나온 물량이 모두 저층임을 감안할 때 10%정도 디스카운트를 해야 한다고 가정하고 생각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132타입이 절대 가격 때문에 부담스럽다면 59 타입을 노려볼 만한데요, 주변 단지 시세와 비교해 봐도 상당히 경쟁력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아마 가장 경쟁률이 박 터지는 타입이 되겠죠?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 모집일정

- 일정 : 2월 26일 오전 9시 ~ 오후 5시 30분

- 방법 : 인터넷 청약만 가능

- 당첨자 발표 : 2월 29일 목요일

주의사항

당첨되고 계약을 하면 (잔금 못 치면) 10년 동안 청약이 불가합니다.

규제지역이라서 세금에 대해 유의할 사항이 많습니다.

또한 투기과열지역은 계약금을 낼 때 1억 초과의 신용대출을 받을 수 없다는 것을 참고하셔야 합니다.

 

전세를 놓는 경우 혹은 입주하는 경우 나누어서 시뮬레이션을 돌려 보시고 어느 정도 자금이 필요한지 확인한 후, 청약하시길 바랍니다!